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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한 분야에서 60년을 한다면 전문가나 달인이라는 수식어로 담기에도 부족하겠죠.
천재 소녀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60년이 된 한국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씨를 이상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
【 기자 】
신발 밑창은 바닥에 닿아 찰진 소리를 만들고 몸은 용수철처럼 들썩입니다.
끊임없이 발을 움직여 연주하는 사람, 데뷔 60년이지만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입니다.
(프로필)
▶ 인터뷰 : 하춘화 / 가수
- "음악 하는 사람이니까 항상 리듬을 타야 하고 건강에도 좋고, 가만히 서서 하는 것보다는 다르게 동작을 하는 것도 팬들에게 대한 보답이라고…."
60년대 가요계에 데뷔한 남진과 나훈아도, 현미와 김수희도 하춘화보다는 후배입니다.
글도 다 떼기 전인 만 6세 때 앨벙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해가 1961년, 당시 세계 최연소 데뷔 기록입니다.
▶ 인터뷰 : 하춘화 / 가수
- "그냥...